캐시미어 섬유란 캐시미어 산양의 울(wool)을 말합니다.

왜 털이라 하지 않고 이상하게 울이란 용어를 사용했을까요?
그 이유는 털이란 용어 만으론 이 섬유를 설명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직 털과 울에 차이점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기에 잠시 강아지나 고양이를 갖고 그 차이점을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봄이 되면 소위 털 갈이라고 하여 개나 고양이의 털이 많이 빠지죠?

이 빠지는 털이 말하자면 울이고 몸에 그냥 붙어있는 털을 헤어라고 합니다.

대개의 동물은 이렇게 두 가지 털로 덮여있는데

여름에는 헤어만 붙어 있다가 겨울이 오면 솜털이 헤어 사이 사이에 솟아나서

추위에 대비하다가 봄이 되면 빠지는 원리라고 할 수 있죠

따라서 헤어는 굵고 울은 아주 부드럽습니다.

캐시미어 울은 봄에 캐시미어산양의 털을 빗질하여 울만을 수거하거나 때로는 털을 몽땅 깎아서

상 같은 넓은 판 위에 얹어놓고 손으로 울과 헤어를 분류하는 작업으로 얻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수확된 캐시미어 섬유를 유지(기름기), 먼지, 헤어를 제거하고 나면

캐시미어 울만 남게 되며 이것으로 만든 제품을 캐시미어 제품이라고 합니다.

놀라운 사실 하나, 캐시미어 산양 한 마리에서 나오는 울은 약 500 gr밖에 안된다는 것 아셨나요?

캐시미어 울은 가늘고 밀도가 치밀하면서도 가볍고 따듯하고

고급스러운 광택과 촉감이 부드러워 그 값어치도 한 몫 하여 섬유의 보석이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저희YWZ 캐시미어 제품은 캐시미어 10%에서부터 100%까지의 제품 영역이 넓게 제작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캐시미어와 혼방할 때는 보통 고급 메리노(merino)양모가 파트너가 되며

이때 캐시미어 울의 비율이 얼마인가에 따라 제품 가격이 크게 차이가 납니다.

타 업체와 비교하셔도 저희 YWZ의 의류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최고급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직접 한번 착용해보시면 다름을 느끼 실 수 있습니다!